아모레퍼시픽, 美 ‘CES 2020’서 한국 뷰티 업계 첨단 혁신 기술 선보여
▲ 아모레퍼시픽, ‘CES 2020’에서 한국 뷰티 업계 첨단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CES 2020’에서 한국 뷰티 업계 첨단 혁신 기술 선보여 (사진=아모레퍼시픽)

[제니스뉴스=김은혜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전 세계에 케이 뷰티 기술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하 'CES 2020') 현장에서 한국 뷰티 업계의 첨단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CES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볼룸(Venetian Ballroom)의 혁신상 수상 제품 쇼케이스에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LED 플랙서블 패치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베네시안(Venetian)에 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17년 3D 프린터 전문 개발업체 링크설루션과 함께 개발했으며, 마스크 도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해 5분 안에 나만의 마스크팩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 서비스는 올해 4월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LED 플렉서블 패치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다. 설계된 프로그래밍 LED 패치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탄력, 톤업, 진정 등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기반 혁신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CES 2020'을 통해 선보인 한국 뷰티 업계의 혁신 설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열린 'CES 2020'는 161개 국가에서 4500여 개의 업체, 약 18만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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