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 전여빈 “즐거웠던 촬영 현장, 출연료 받으면 안 될 거 같았다”(인터뷰)
▲ ‘해치지않아’ 전여빈 “즐거웠던 촬영 현장, 출연료 받으면 안 될 거 같았다” (사진=문찬희 기자)
▲ ‘해치지않아’ 전여빈 “즐거웠던 촬영 현장, 출연료 받으면 안 될 거 같았다”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전여빈이 영화 ‘해치지않아’ 촬영장 분위기를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전여빈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해치지않아’ 인터뷰로 만났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죄 많은 소녀’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서 활약한 전여빈은 ‘해치지않아’로 첫 상업 영화 주연을 맡았다. 전여빈은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 덕에 편안하고 즐겁게 첫 상업 영화 작업을 마쳤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전여빈은 “저희가 가진 상황 자체가 기상천외하다. 동물 슈트를 입고 동물원을 지키는 사람들이 재미있어서 현장에서 배우들도 재미있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주연 배우 다섯 명의 호흡도 정말 좋았다. 놀이터에서 노는 기분이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야기했다.

이어 “‘해치지않아’로 상업 영화 주연을 처음 맡았다”며 “돈을 받으면서 직장에서 일하는 건데 일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지 생각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돈을 받으면 안 될 거 같다는 말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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