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앤 폴'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화 같은 사랑의 마법이 시작된다
▲ '줄리 앤 폴'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화 같은 사랑의 마법이 시작된다 (사진=연우무대)
▲ '줄리 앤 폴'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화 같은 사랑의 마법이 시작된다 (사진=연우무대)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자석의 심장을 가진 여자와 철의 손을 가진 남자라는 신선한 소재에 사랑스럽고 매끄러운 음악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줄리 앤 폴'이 2년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10일(오늘)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막한다.

'줄리 앤 폴'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자석 공장에서 일하던 중 실수로 자석을 삼켜 심장이 자석으로 변하는 병에 걸린 줄리가 어린시절 사고로 인해 철의 손을 가지게 된 서커스 공중 곡예사 폴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낭만의 도시 파리의 대표 건축물 에펠탑에 대한 픽션을 적절히 가미한 참신한 스토리 그리고 리듬감 넘치는 전개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넘버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자석같은 끌림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줄리 앤 폴'은 개막 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색채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캐릭터에 깊게 이입한 배우들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자석을 삼켜버린 엉뚱한 여공 ‘줄리’ 역의 김주연과 이지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밝고 당당한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인모를 고소공포증으로 은퇴 위기에 놓인 파리 최고의 공중 곡예사 ‘폴’ 역의 박정원, 송유택, 정휘는 절망의 순간 만난 사랑으로 용기를 되찾는 3인 3색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예고한다. 

시대를 넘나드는 작품의 나래이터이자 사랑할 수밖에 없는 파리쥐앵 ‘나폴레옹’ 역의 김지민과 신창주는 톡톡 튀는 에너지로 시간과 종을 뛰어넘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다. 예술성보다는 수익을 우선시하며 폴과 맞서는 경쟁 서커스 단 ‘장’ 역의 안두호와 정재원, 재당선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리 시장’ 역의 한세라와 김아영, 에펠탑 건설에 반대하는 ‘예술가 대표’ 역의 박준후와 허만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로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줄리 앤 폴'은 2015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리딩 공모 선정,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등 발굴 단계부터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모은데 이어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0년 본격 개막하는 '줄리 앤 폴'은 초기 창작단계부터 빛나는 협업을 선보인 김유정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가 또 한번 의기투합하는 가운데 새로운 창작진이 가세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김지호 연출을 필두로 홍유선 안무가와 박지훈 음악감독 등 대학로의 가장 주목받는 창작진들이 참여해 개발과정을 함께 했다.

새로운 창작진과 함께한 '줄리 앤 폴'은 대본 구성과 서사를 보완하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한데 이어 안무와 무대 그리고 의상까지 재정립하여 극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퍼커션, 아코디언 등 5인조의 라이브밴드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위에 함께하는 연출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는 한편 극의 분위기를 한 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연습기간 동안 치열하게 작업에 임하며 작품을 준비해 온 배우와 스태프들은 “마치 동화 같고 따뜻한 애니메이션 한 편을 감상한 듯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즐겁고 귀가 행복한 뮤지컬을 보여 드리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줄리 앤 폴'은 10일(오늘)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프리뷰 기간인 오는 20일까지의 공연 예매 관객에게는 풍성한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다양한 할인도 진행 중이다. 할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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