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1열] ‘혼자서도 잘해요’ 진호, 세 번째 ‘매거진호’로 뽐낸 진가(feat. 펜타곤)
▲ 펜타곤 진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펜타곤 진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진호가 세 번째 솔로 공연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나는 곡으로는 호응을 능숙하게 이끌어내고, 감미로운 발라드로 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자신만의 공연을 만들어낸 진호의 ‘매거진호’다.

10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그룹 펜타곤(PENTAGON) 멤버 진호의 단독 콘서트 '미니 라이브 매거진호 VOL.3 - OFF STAGE -'(이하 ‘매거진호3’)가 개최됐다.

‘매거진호3’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펜타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달 공개된 진호의 커버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는 공연. 진호는 지난해 1월 개최된 '미니 라이브 매거진호 VOL.2 - READY HO -' 이후 약 1년 만에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벌써 세 번째를 맺은 ‘매거진호’, 이번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해 10일과 오는 11일 양일간 펼쳐지게 됐다. 특히 2회 공연 모두 전석이 매진되며 진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펜타곤 진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펜타곤 진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온리 엔젤(Only Angel)’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진호는 ‘어드벤처 오브 어 라이프타임(Adventure Of A Lifetime)’을 곧바로 이어 부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진호는 “이 자리에 와주신 팬분들, 팬이 아닌 분들 모두 감사하다. 저와 같이 지난해를 되돌아보자”라고 인사한 후, “처음부터 이 공연을 생각하면서 세트리스트를 골랐다. 그래서 같이 뛰어놀 수 있는 곡도 준비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호는 ‘더 웨이 아이 엠(The Way I Am)’, ‘서클스(Circles)’, ‘네츄럴(Natural)’, ‘썸원 유 러브드(Someone You Loved)’, ‘널버스(Nervous)’,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 ‘겟세마네(Gethsemane)’, ‘뱃노래’, ‘폴링(Falling)’, ‘옐로우(Yellow)’, ‘인 마이 플레이스(In My Place)’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호는 유튜브 채널에서 들려주지 않았던 새로운 커버곡도 준비했다. 그는 백예린의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와 아델의 ‘웬 위 워 영(When We Were Young)’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불러 박수갈채를 얻었다.

▲ 펜타곤 진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펜타곤 진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멤버들의 지원사격으로 무대는 더욱 풍성해졌다. 후이가 함께한 ‘고릴라’, 키노가 자작곡으로 힘을 보탠 ‘그레비티(Gravity)’, 여원과 유쾌하게 호흡을 맞춘 ‘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 홍석과 부른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근황을 묻는 물음에 후이는 “저는 요즘 여러분을 놀라게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거, 정말 놀랄 만한 일이 있다는 거.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그레비티’를 부른 후 키노는 “방금 들려드린 곡이 제 자작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사이에 무언가를 중력으로 표현했다. 진호 형이 재즈를 좋아해서, 형이 잘 부를 수 있는 스타일을 고민하면서 썼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자신을 ‘배꼽 도둑’이라고 소개하며 말문을 연 여원은 “저는 정말 ‘매거진호’ 무대에 서고 싶었다. 지금 이렇게 서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지금 세 번째인데 앞으로 계속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은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같이 부른 계기에 대해 “제가 형과 같이 하고 싶다고 했었다. 마크튭에 이라온이라는 분이 저희 보컬 선생님이다. 항상 라온 선생님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면서 “제가 생각했을 때 라온 선생님의 수제자는 저와 진호 형이라, 둘이 해보고 싶어서 같이 부르자고 제안했다. 선생님이 굉장히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공연 말미 진호는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유니버스(팬덤명) 고맙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사분들께도 감사하고, 많이 도와주신 스태프분들, 공연 같이 도와준 멤버들 모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본 공연을 마친 후 “앙코르”를 외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호는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앙코르로 선보이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진호는 오는 11일에도 ‘매거진호3’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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