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韓 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 '기생충' 韓 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 '기생충' 韓 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3일(한국시간) 오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지난해 10월 뉴욕과 LA 3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기생충'은 역대 북미 외국어 영화 평균 매출 기록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개봉 9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6일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10일 오전 8시 30분 TV조선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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