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상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자이엘라이트를 활용해 미세먼지 차단 특허를 취득했다.
바이오 원료 개발 회사 오상자이엘이 17일 "독자 개발한 원료 자이엘라이트(Jaielite)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필터링 효과가 높은 입자 ‘안티더스트 콤플렉스(Anti-dust Compl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허물고 체내에 침투해, 예민한 겨울철 피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미세먼지는 피부 노화에 영향을 끼치며, 특히 초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이 정상이라도 모낭 안까지 침투해 피부 염증을 유발한다.
이에 최근 안티 더스트나 더스트 프리 등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상자이엘의 안티 더스트 콤플렉스는 차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6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이를 주원료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 중이다.
오상자이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자이엘은 독자 개발한 더마 케어 성분을 활용해 미세먼지로부터 소비자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피부를 한층 더 건강하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이엘은 피부 건강 더마 솔루션 브랜드로,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트러블 케어, 두피 케어, 아토 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 ‘AC 클리어 크림 플러스’는 피지와 노폐물 제거는 물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