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네일은 작지만 포인트로써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 번 네일을 시작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비싼 금액을 주고받은 네일은 2~3주가 지나면 빠르게 긴 손톱 때문에 결국 처음 받았을 때의 매력을 잃는다. 그렇다면 보다 저렴하면서 자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가성비부터 예쁜 비주얼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네일 스티커를 소개한다. 집에서 쉽고 빠르게 연출할 수 있으면서, 네일숍 못지않은 퀄리티까지 얻을 수 있는 네일 스티커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 이니스프리 ‘셀프 네일 스티커 - 빅파츠’

이니스프리의 '빅파츠'는 글루 없이도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셀프 네일 스티커다. 접착력이 높아 오랜 시간 손끝에서 반짝이며, 빛의 굴절률이 높은 고퀄리티 스톤이 풍성하게 구성돼 고급스러운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1호 오팔 다이아부터 2호 스퀘어 크리스털, 3호 핑크 다이아, 4호 보랏빛 자수정, 5호 물방울 아쿠아까지 총 5종으로 출시했으며, 기분과 스타일에 맞춰 빅파츠도 마음대로 골라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9000원 대.
▼ 데싱디바 ‘글로스 리얼젤 - 로지 레오파드’

F/W 시즌 주목해야 할 패턴, 바로 레오파드다. 강렬한 분위기를 지닌 레오파드 패턴의 네일 스티커를 찾는다면 데싱비다의 '글로스 리얼젤 - 로지 레오파드'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시크한 레오파드 무광 젤 네일로, 높은 접착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9800원.
▼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핏 BASIC 네일 - 잘익은체리사탕’

젤라또팩토리의 '하또하또핏 베이식 네일 - 잘익은체리사탕'은 시크한 블랙 컬러에 체리 디테일로 키치한 포인트를 줬다. 딥한 컬러로 구성돼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며, 시크하지만 발랄한 연출을 할 수 있다. 가격은 9900원.
▼ 오호라 ’N 아델라 네일’

마지막 추천 제품은 짙은 레드 컬러가 매력적인 오호라의 'N 아델라 네일'이다. 베이식한 디자인 16개와 포인트 디자인 14개의 스티커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다소 단조로운 겨울 패션에 화려한 포인트를 줄 네일을 찾는다면 참고하자. 가격은 1만 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