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오정세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2일 "오정세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모범형사'는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포기란 없는 형사들의 통쾌한 수사물로 끝까지 범인을 잡고자 하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오정세는 지역 거부의 아들 '오종태'로 분해 장승조와 사촌 지간이면서도 날카로운 대립 각을 세우는 관계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으로 시작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오정세는 '모범형사'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매 작품 자신만의 디테일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대중을 사로잡은 오정세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모범형사'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마수연 기자 msy@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