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가 설 연휴 특별판을 방송한다.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 측이 22일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설 연휴를 맞은 특별판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핸섬타이거즈’는 서장훈 감독을 필두로 10명의 선수들과 매니저로 발탁된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농구’ 하나로 뭉쳐 진짜 농구 이야기를 그리며 호평받았다.
매회 짜릿한 농구 경기와 진정성 있는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시청률 상승은 물론, 높은 화제성으로 새로운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핸섬타이거즈’는 본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방송분 등을 엮은 특별판 ‘핸섬타이거즈-어린 호랑이들의 농구캠핑’를 방송한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핸섬타이거즈’의 막내라인인 모델 문수인, 배우 이태선,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선수단이 아닌 농구 코트 밖에서의 훈훈한 네 사람의 현실 모습은 물론 각자가 생각하는 이상형 토크, 캠핑에서도 빠질 수 없는 농구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 특집 특별판 ‘핸섬타이거즈’는 오는 24일 오후 2시 10분 방송되며, 본 방송은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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