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 몬스타엑스 아이엠, 포브스가 픽한 창균이는 참지 않긔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내 현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우리는 매일 ‘현생’에 고통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지만,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뭔가를 마음속에 담으면 그나마 버틸 힘이 생긴다. 그래서 마음을 채우기로 했다. 그리고 하나만 담기엔 비어있는 방이 아까워 하나둘씩 채우기 시작했다. 이제는 힘들 때마다 마음의 방을 하나씩 열어 꺼내 보는 게 삶의 낙이 돼버렸다. 그래서 기쁨과 낙을 공유하려 한다. 수십 개의 마음의 방 속, 오늘 열어볼 방에는 누가 있을까?

▼ 똑똑똑! 마음의 방 OPEN: 몬스타엑스 아이엠

이번 ‘마음의 방’ 주인공은 1월 26일 생일을 맞은 아이엠(I.M)이다.

아이엠을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다. 일단 잘생겼고, 곡을 잘 쓰고, 랩을 잘하며, 영어를 유창하게 하며, 적당한 위트도 있다. 고양이 같은 외모로 팬들에게 ‘애옹이’라고 불리는 아이엠은 때로는 날카로운 고양이가 됐다가, 때로는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된다. 매력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만, 꼭 어필하고 싶은 입덕 포인트 몇 가지를 짚어봤다.

이름: 아이엠(본명: 임창균)
출생: 1996년 1월 26일
소속: 몬스타엑스(MONSTA X)
포지션: 리드래퍼

▼ ‘출구는 없다’ 입덕 포인트

# “I AM WHAT I.M” 본업 잘하는 리드래퍼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아이돌이 갖춰야 할 여러 덕목이 있지만, 그중 필수인 실력. 아이엠은 그 누구보다 본업에 충실한 멤버다. 매력적인 로우 톤의 래핑, 능숙한 제스처,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팀 내 랩 포지션을 함께 담당하는 주헌과 ‘티키타카’를 잘 맞추며 곡의 맛을 잘 살려낸다.

또한 아이엠은 꾸준히 몬스타엑스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으로 역량을 뽐내고 있다. “I AM WHAT I.M”이라는 시그니처 사운드도 귀에 쏙 박힌다. 특히 몬스타엑스 앨범에 자작곡 ‘어디서 뭐해’를 수록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으며, 믹스테이프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와 '호라이즌(HORIZON)', 싱글 '마들렌'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 포브스가 픽한 남자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현재 몬스타엑스가 전 세계를 다니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엠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해외 팬들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가 아이엠을 집중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포브스는 “몬스타엑스를 미국 관객과 미디어와 연결하는데 도움을 준 아이엠의 포석 작업이 그들의 계속되는 크로스오버에서 핵심이었다”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포브스는 “아이엠은 똑똑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뮤지션으로, 뛰어난 공연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최고의 예술가들만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하고, 연결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역시 지난해 12월 아이엠을 호평했다. 그는 “미국에서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고, 어린데 리더십도 뛰어나다. 정말 아이엠이 주목받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 “창균이는 참지 않긔”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제니스뉴스 DB)

최근 개최된 몬스타엑스의 팬콘에서 2019년 아이엠의 키워드로 ‘창균이는 참지 않긔’가 다뤄질 만큼, 팬들 사이에서 그의 소신 발언은 이슈가 되고 있다. 멤버들이 불이익을 당할 때면 참지 않고 할 말을 하는 스타일이며, 사생팬을 향해 “숙소 적당히 찾아오시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조금의 주접을 덧붙이자면, 창균은 귀여움과 잘생김도 참지 않는 편이다.

# 형들 사랑 듬뿍 받는 막내미

▲ 몬스타엑스 아이엠, 민혁 (사진=제니스뉴스 DB)
▲ 몬스타엑스 아이엠, 민혁 (사진=제니스뉴스 DB)

모든 멤버가 그렇겠지만, 아이엠은 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 지난 2018년 제니스뉴스와 진행했던 인터뷰를 다시 소환하고 싶다. 그는 “저는 팀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개개인이 희소성도 크고, 누구도 어디 내놓고 누구와 경쟁했을 때 질 것 같지 않다”고 말하며 “대단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의 확신에 찬 발언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투턱곰'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투턱곰'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공식적인 자리, 무대 위에서는 매우 프로페셔널하지만 팀의 막내인 아이엠은 사실 애교쟁이다. V 라이브, 몬스타엑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보면 그의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필자는 캐릭터 ‘투턱곰’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웹 예능 ‘개 같은 하루’를 추천하고 싶다. 고양이 같은 아이엠과 강아지의 만남,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질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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