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영화 '침입자'가 개봉 시기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침입자'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가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날 최초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송지효와 김무열의 강렬한 표정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종된지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은밀하게 가족 안으로 파고드는 유진 역의 송지효, 돌아온 동생과 이로 인한 집안의 변화에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서진을 연기한 김무열이 교차되듯 한 쌍을 이루는 포스터는 가족이라 불리지만 가장 낯선 존재로 만난 두 인물 사이의 긴장을 예고한다.
'침입자'는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 부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한편 '침입자'는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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