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오랜만에 교복, 얼굴 그대로라 부담 없었다”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사진=JTBC)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사진=JTBC)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배우 박서준이 고등학생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담았다.

극중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거침없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로 분한다. 박새로이는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서준은 고등학생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박서준은 교복을 입은 것에 대해 “제가 졸업한 지 많이 오래됐다. 교복을 입으면서 고등학생 시절을 많이 떠올렸다. 그땐 참 말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복이 주는 느낌이 있다. 고등학생부터 성인이 됐을 때의 과정을 보여드려야 하다 보니까 제 성장기를 돌이켜봤다"라며 "제가 고등학생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말투가 어린애 같다'는 거였다. 뒤를 길게 늘어뜨리는 말투였다. 그래서 '이번 연기를 하면서 어린 척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서준은 "한편으로는 지금 얼굴이 중학교 2학년 때 얼굴이라, 고등학생 연기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