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할리우드 주연작 '미나리', 美 '선댄스 영화제' 2관왕 기염
▲ 한예리 할리우드 주연작 '미나리', 美 '선댄스 영화제' 2관왕 기염 (사진=선댄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한예리 할리우드 주연작 '미나리', 美 '선댄스 영화제' 2관왕 기염 (사진=선댄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한예리의 할리우드 주연작 '미나리'가 '선댄스 영화제' 2관왕에 올랐다.

영화 '미나리'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열린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자국 영화 경쟁 부문 심사위원 대상, 관객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작품이 2관왕을 달성한 것은 '미나리'가 유일하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예리 외 스티븐 연, 윤여정,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하며 영화 '문유랑가보(Munyurangabo)'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으며 AF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리 아이작 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나리'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면서 "절묘한 부드러움과 담백한 아름다움으로 이민자들의 이야기와 가족 드라마를 살린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더 랩과 더 플레이리스트, 인디와이어 역시 높은 평점과 함께 "미나리는 2020년의 가장 훌륭한 영화들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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