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지푸라기라도’ 윤여정 “작품 선택 비결? 사람 보고 선택하는 편”
▲ ‘지푸라기라도’ 윤여정 “작품 선택 비결? 사람 보고 선택하는 편” (사진=문찬희 기자)
▲ ‘지푸라기라도’ 윤여정 “작품 선택 비결? 사람 보고 선택하는 편”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윤여정이 좋은 작품을 선택하는 비결을 밝혔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라도’)’ 언론시사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1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신현빈, 정가람,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

‘지푸라기라도’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극중 윤여정은 과거의 기억에 갇혀버린 중만(배성우 분)의 모친 순자로 분한다.

최근 윤여정이 출연한 작품들이 연달아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푸라기라도’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미나리’가 미국 선댄스 영화제 2관왕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작품 선택 비결을 묻자 윤여정은 “65세가 넘은 이후로 사치스럽게 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서 “옷을 사치스럽게 입는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리’는 시나리오가 좋았는데 독립영화라 감독님만 보고 한 건데 그렇게 고생할 줄은 몰랐다”면서 웃더니 “작품 선택에 노하우가 있는 건 아니다. 저 역시 이 나이를 살아가는 건 처음이라 사람을 보고 작품을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푸라기라도’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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