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빌보드 진입 목표” 이달의 소녀, 한계 뛰어넘은 새로운 도전 ‘해시’(종합)
▲ 이달의 소녀 (사진=문찬희 기자)
▲ 이달의 소녀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이들이 걸크러시 매력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달의 소녀(LOONA)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해시’는 단독으로 쓰일 때는 큰 의미가 없지만 특정 문자 또는 단어와 함께 사용될 때 특별한 기능이나 능력을 갖게 된다. 앨범명은 ‘해시’가 가진 의미처럼 이달의 소녀가 전 세계와 만난다면 특별한 문화의 물결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2월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앨범이다. 희진은 “정말 오랜만에 컴백해서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는데, 그만큼 기다려주신 팬분들 생각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달의 소녀 (사진=문찬희 기자)
▲ 이달의 소녀 (사진=문찬희 기자)

타이틀곡 ‘쏘 왓(So What)’은 웅장한 베이스와 시그니쳐 혼스탭의 조화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곡으로 기존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지 않은 걸크러시한 느낌이 극대화된 곡이다. ‘세상이 지정한 틀을 깨고 나와 한계를 넘고 자신을 마음껏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감춰왔던 모습을 달의 뒷면으로 표현해 그간 이어온 세계관의 깊이를 더한다.

이브는 “저희의 걸크러시한 매력을 극대화해서 나온 곡”이라며 “세상 모든 소녀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전진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그 메시지를 전하기 가장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서 전했다”고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타이틀곡 ‘쏘 왓’ 무대에 앞서 인트로 무대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고원은 “저희가 무대에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완벽한 퍼포먼스 후에 돌아오는 팬들의 환호를 보면서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는데, ‘해시’는 그 무대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느냐”고 묻자 올리비아 혜는 “저희의 한계라는 것을 깨고 싶었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올리비아 혜는 “저희가 ‘하이 하이(Hi High)’라는 발랄한 곡도 보여드렸고, ‘버터플라이(Butterfly)’로 몽환적이고 느린 스타일도 보여드렸다”면서 “이번에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소녀지만 그 틀에 갇히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 이달의 소녀 (사진=문찬희 기자)
▲ 이달의 소녀 (사진=문찬희 기자)

지난해 12월 발매한 이달의 소녀 리드 싱글 ‘365’가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해 현진은 “기사를 확인하고 팬들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많이 남겨주셨는데 믿기지 않았다”면서 “계속해서 더 큰 가수가 돼서 전 세계의 오빛(팬덤명)을 만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아가 츄는 “저희가 이번 컴백 이후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나면 해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기대해 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해외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눈에 띄는 성적을 낸 이후 선보이는 새 앨범이기에 활동에 임하는 각오 역시 남달랐다. 희진은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과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를 내놓으며 이번 활동을 향한 열의를 보였다.

희진은 “저희가 ‘365’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 조금 더 욕심내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고 싶다”며 “또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도 소원이다. 그만큼 성장하고 멋진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립은 “1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열정으로 무대를 불태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5일 오후 6시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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