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첫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 론칭... 스포츠 시장 진출
▲ 탑텐, 첫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 론칭... 스포츠 시장 진출 (사진=탑텐)
▲ 탑텐, 첫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 론칭... 스포츠 시장 진출 (사진=탑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탑텐이 애슬레저 룩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탑텐이 6일 요가&필라테스 웨어 ‘밸런스(BALANCE)’ 론칭 소식을 전했다.

탑텐의 첫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는 여성복으로 출발하며 케어 필라테스 발란서 신지은과의 협업으로 제품의 기능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공동기획에 참여한 신지은은 요가나 필라테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컬러를 함께 선정하고 슬림과 컴포트를 기본핏으로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사이즈 구성과 소비자들의 폭넓은 니즈를 반영하는 데 힘을 쏟았다.

첫 선을 보이는 밸런스는 5부, 7.5부, 9부 프리미엄 레깅스와 플레어 레깅스, 폴리 팬츠 등 하의 라인과 함께 메시 배색의 반팔 티, 브라톱, 루즈핏 티, 슬리브리스 등 다양한 상의 라인으로 구성됐다.

매트한 천연 코튼의 표면감을 구현한 ‘코트나’ 원사를 사용해 매끈한 보디라인 연출이 가능하며 체형을 잡아주는 탄탄한 조직으로 밝고 연한 컬러에서도 비침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스트레치와 회복력이 뛰어난 스판 4-웨이 스트레치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요가와 필라테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패션에서도 레저와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편안하고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모기업 신성통상은 나이키, 언더아머, 챔피온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OEM 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탑텐 밸런스에 대한 소재 및 제품 퀄리티에도 자부심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S/S 시즌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탑텐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는 55사이즈부터 77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핏, 그리고 컬러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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