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영화 '페임'이 다시 한번 극장으로 찾아온다.
영화' 페임'이 오는 3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페임'은 상위 1%만이 갈 수 있는 뉴욕 PA 예술학교에서 춤, 노래, 연기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인 알란 파커 감독의 '페임'은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음악상, 편집상, 각본상, 음향효과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골든 글로브'에서는 주제가상 수상 및 작품상 노미네이트라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TV 시리즈로도 제작된 '페임'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방영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재탄생해 북미,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공연하며 사랑받았다.
원작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케빈 탄차로엔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된 '페임'은 최고가 되고자 하는 청춘들의 열정과 도전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빛나는 'Fame'이라는 로고로 관객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여기에 최고의 뮤지컬 넘버로 손꼽히는 OST '페임(Fame)'의 가사인 'REMEMBER MY NAME, REMEMBER AGAIN'이라는 카피는 각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페임'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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