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광주-전주-서울 콘서트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공식입장)
▲ 백지영, 광주-전주-서울 콘서트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 (사진=트라이어스)
▲ 백지영, 광주-전주-서울 콘서트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 (사진=트라이어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 ‘백스테이지’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6일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백지영이 오는 15일 광주, 3월 7일 전주, 3월 21일 서울에서 2019-20 전국투어 ‘백스테이지(BAEK STAGE)’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과 콘서트 진행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콘서트 연기에 따라 티켓은 전액 환불 될 예정이며, 번거로움을 드려 죄송하지만 환불 방법 및 절차 관련 안내 공지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원, 대구, 청주, 부산, 성남, 대전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백스테이지’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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