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은혜 인턴기자] 크록스가 한국 시장을 겨냥한 지비츠 참을 선보인다.
캐주얼 풋 웨어 브랜드 크록스는 7일 "한글 지비츠 참(Jibbitz Char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비츠 참은 크록스 신발 상부에 꽂아 장식하는 액세서리로, 다양한 종류의 알파벳, 숫자, 음식, 동물 등이 있다. 쉽게 꽂고 뺄 수 있으며 어떤 룩이든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출시한 한글 지비츠는 기존의 한글 지비츠와 다르게 캐주얼한 폰트를 사용했다. 소비자 투표 결과로 선정된 ‘파이팅’, ‘대박’, ‘꽃길’, ‘최애’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로 제작됐다.
한편 크록스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하여 이번 달 중, ‘클래식 크록스 슬라이드’, ‘클래식 클로그’와 26개 지비츠를 세트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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