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체리블렛, 7인조 개편… 180도 변화된 힙한 콘셉트로 컴백(종합)
▲ 체리블렛 (사진=문찬희 기자)
▲ 체리블렛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체리블렛이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최근 7인조로 개편된 체리블렛은 신보 ‘무릎을 탁 치고’로 변화된 콘셉트를 선보이며, 2020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의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1월 가요계에 데뷔해 ‘Q&A’, ‘네가 참 좋아’로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체리블렛이 강렬하고 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유주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7명으로 선보이는 첫 활동이라 기대가 된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윤은 “체리블렛이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 블렛처럼 에너제틱한 면도 있다. 작년에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강렬하면서 실력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 체리블렛 (사진=문찬희 기자)
▲ 체리블렛 (사진=문찬희 기자)

타이틀곡 ‘무릎을 탁 치고’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중독적인 리프에 808사운드가 더해진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타이틀곡에 대해 보라는 “처음에 제목이 공개되고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속 시원한 말을 들었을 때 무릎을 탁 친다는 표현을 쓴다”면서 “체리블렛이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무릎을 탁 치고 일어나서 신나게 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보라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달라진 콘셉트에 맞춰 발전한 체리블렛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체리블렛’이라는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이 돼서 능동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설명했다.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위해 멤버들은 안무, 동선, 카리스마 있는 표정 등 다방면으로 연습에 심혈을 기울였다. 채린은 “안무에 힘을 줘야하는 동작이 많아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을 키웠다”라고, 보라는 “그동안 다양한 커버 댄스 연습도 하면서, 표정 연습도 함께했다”라고 자랑했다.

▲ 체리블렛 (사진=문찬희 기자)
▲ 체리블렛 (사진=문찬희 기자)

체리블렛은 지난 12월 미래, 코코로, 린린이 탈퇴함에 따라 최근 7인조로 개편됐다. 이에 대해 보라는 “회사와의 상의하에 결정됐다. 무엇보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컸다. 오랫동안 함께한 멤버들이라 아쉬움도 컸다.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탈퇴한 멤버들과 연락은 하고 있나?”라는 물음에 메이는 “컴백 준비로 바빠서 연락을 못했지만,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2월은 여자친구,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등 많은 걸그룹이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체리블렛이 이러한 치열한 대전에 임하게 된 가운데, 해윤은 “선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배울 점도 많을 것 같고,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면서 “체리블렛은 러블리하면서 에너제틱한 면이 가장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노래가 중독성이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얻고 싶은 수식어는 ‘러블리 에너제틱’이란다. 레미는 “저희의 에너제틱한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다. 체리블렛하면 ‘러블리 에너제틱’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끝으로 해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체리블렛을 더욱 알리고 싶다.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게 됐는데, 이번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고 인정을 받고 싶다”라고 활동 목표를 어필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11일 오후 6시 ‘무릎을 탁 치고’를 공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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