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마리 퀴리' 이봄소리 "여성 중심의 공연 많이 생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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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봄소리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김은혜 인턴기자] 배우 이봄소리가 첫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형 연출, 천세은 작가, 최종윤 작곡가, 배우 임별, 김지휘, 양승리, 김아영, 이예지, 장민수, 주다은, 조훈, 김소향, 리사, 정인지, 김히어라, 이봄소리 등이 참석했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 연구 업적인 라듐의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좌절에 맞서는 인간의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뮤지컬이다.

이봄소리는 '마리 퀴리'의 안느 역을 맡았다. 이봄소리는 "'마리와 안느의 시너지를 관객들에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 만약 저희 공연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여성 극이 더이상 나오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공연이 아닌 배우들끼리 첫 공연을 관객석에 앉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나고 모든 배우들이 울었다.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며 "여성 중심의 공연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성이 소리를 낼 수 있는 공연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리 퀴리'는 오는 3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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