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은혜 인턴기자] 배우 송지우가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 합류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3일 "송지우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스타 셰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송지우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모델 지망생 공효숙 역을 맡았다. 공효숙의 다소 허세 섞인 자기애를 송지우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한 송지우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은혜 인턴기자 euu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