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오늘(14일) 앙코르 공연의 막 오른다
▲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오늘(14일) 앙코르 공연의 막 오른다 (사진=PL엔터테인먼트)
▲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오늘(14일) 앙코르 공연의 막 오른다 (사진=PL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앙코르 공연이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6월 첫 발을 내디딘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공연 말미에는 여러 차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수상, 11개 부분 노미네이트라는 화려한 행보를 거쳐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 개막에 이르렀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초연의 뜨거웠던 열정과 외침을 99% 그대로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다. 나머지 1%는 더 노련하고 깊어진 감성으로 채워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에는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가 만들어 내는 매력이 담겨 있다. 12개의 국악기, 22개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악기, 7개의 밴드 악기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는 실제 국악 장단이 그대로 들어가 있으며, 그 느낌을 차용해 현대 음악에 맞게 편곡돼 다양한 재미를 준다. 또한 탈을 활용한 안무, 우아한 한국적 춤사위부터 얼반 댄스, 비보잉 등의 힙합댄스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안무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작품은 가상의 조선시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2020년 현재의 관객들은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에 담아 털어냈던 시대, 역모 사건으로 시조가 금지되면서 백성들은 자유와 행복마저 점점 잃어간다. 그러던 중 15년 만에 조선시조자랑이 개최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조직된 비밀시조단 ‘골빈당’을 필두로 한 백성들의 당당한 외침이 시작된다. 행복할 권리, 평등한 세상을 위한 용기 있는 백성들의 외침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해진다. 

한편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앙코르 공연은 오는 4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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