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 뉴스=김은혜 인턴기자] 창작 뮤지컬 '백범'이 오는 9월 초연에 함께 할 전 배역의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백범'은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인물로 잘 알려진 김구의 마지막 인생 여정을 배경으로, 백범 김구의 다양한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극장 용의 ‘박물관 역사 잇기’ 시리즈를 통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세종 1446' 등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올해 '백범'에도 주도적으로 제작에 참여해 향후 극장 용의 브랜드 공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백범' 오디션은 공연의 전 배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3월 4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기전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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