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주지훈이 덱스터스튜디오 신작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제니스뉴스에 "주지훈이 영화 '사일런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사일런스'는 영화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의 신작으로 안개가 자욱한 대교에서 연쇄 충돌 사고가 일어나고 그 여파로 정체불명의 괴수가 풀려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신과 함께', '백두산'을 만든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으로 김용화 감독이 시나리오를 직접 감수하고 제작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2020년에도 주지훈의 열일 행보는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하이에나'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또한 '하이에나' 촬영이 끝난 후 영화 '피랍'을 통해 하정우, 김성훈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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