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라큘라' 서현 "안나 연기하며 하늘 무너지는 기분 느꼈다"
▲ '안녕 드라큘라' 서현 "엄마에게 외면당하는 안나, 연기하며 하늘 무너지는 기분 느꼈다" (사진=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 '안녕 드라큘라' 서현 "안나 연기하며 하늘 무너지는 기분 느꼈다" (사진=JTBC 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서현이 '안녕 드라큘라' 속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린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드라마로 총 3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된다. 엄마에게 무조건 졌던 딸 안나(서현 분)와 딸에게만은 확실히 이겼던 엄마 미영(이지현 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이주빈 분), 금수저 지형(서은율 분)과 눈칫밥 먹으며 자라온 아이 유라(고나희 분)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극중 엄마에게 외면당하는 안나로 분한 서현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감정에 몰두한 나머지 무척 슬펐다는 비화를 털어놓았다. 심지어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낄 정도로 절망적이었다고.

서현은 "안나를 연기하며 너무 슬펐다"면서 "엄마에게 내 비밀을 들키고 싶지 않으면서도 엄마만큼은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기분이어서 너무 절망적이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다"면서 "이후 엄마와 앉아서 수프를 먹으며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신이 있는데 촬영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해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녕 드라큘라'는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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