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앤 폴’ 측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3월 2일 조기 폐막”(공식입장)
▲ ‘줄리 앤 폴’ 측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3월 2일 조기 폐막” (사진=연우무대)
▲ ‘줄리 앤 폴’ 측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3월 2일 조기 폐막” (사진=연우무대)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뮤지컬 ‘줄리 앤 폴’이 조기 폐막을 결정했다.

지난 14일 연우무대는 공식 SNS를 통해 “’줄리 앤 폴’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면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발생으로 인해 지속적인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현재 오픈된 회차인 3월 2일까지의 공연을 끝으로 부득이 조기 폐막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해진 공연일을 지키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뮤지컬 ‘줄리 앤 폴’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공연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줄리 앤 폴’은 오는 3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드림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조기 폐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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