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의 나라’ 송지인 “흑백 영화 속 제 모습, 생각보다 더 못생기게 나왔다”(인터뷰)
▲ ‘성혜의 나라’ 송지인 “흑백 영화 속 제 모습, 생각보다 더 못생기게 나왔다” (사진=문찬희 기자)
▲ ‘성혜의 나라’ 송지인 “흑백 영화 속 제 모습, 생각보다 더 못생기게 나왔다”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송지인이 흑백 영화로 자신을 본 소감을 전했다.

제니스뉴스와 송지인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제니스뉴스 스튜디오에서 영화 ‘성혜의 나라’ 인터뷰로 만났다.

‘성혜의 나라’는 꿈도 사랑도 불투명한 미래를 살아가는 20대 여성의 삶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중 송지인은 성추행을 당해 반강제로 퇴사한 후 편의점과 신문 배달을 오가며 부모 뒷바라지까지 책임지는 가장 성혜로 분한다.

이번 작품은 흑백으로 편집해 성혜의 삶에 조금 더 뚜렷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송지인 역시 흑백으로 편집될 것을 알고 촬영에 임했으나, 완성된 영화 속 자신의 모습에 생각 이상으로 놀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송지인은 “영화 속 제가 생각보다 더 못생겼더라”며 웃더니 “명암으로만 볼 수 있어서 더 그랬다. 특히 다크서클을 보고 놀랐다”고 재치를 보였다.

이어 “확실히 분위기는 조금 더 성혜에게 집중되는 거 같아서 좋았다”면서 “감독님이 처음부터 흑백으로 갈 의도라고 말해주셨다. 성혜의 삶이 흑백이라 생각하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혜의 나라’는 지난 1월 3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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