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10kg 미만 절충형 유모차 ‘비트’ 출시... 한국 소비자 니즈 반영
▲ 스토케, 10kg 미만 절충형 유모차 ‘비트’ 출시... 한국 소비자 니즈 반영 (사진=스토케)
▲ 스토케, 10kg 미만 절충형 유모차 ‘비트’ 출시... 한국 소비자 니즈 반영 (사진=스토케)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토케가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유모차를 선보인다. 

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가 20일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BEAT)’를 출시했다. 

지난 2006년 국내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의 포문을 열며 등장한 스토케는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강화하는 디럭스형 유모차(익스플로리, 트레일즈)를 선보이며 약 14년간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토케는 절충형 유모차 비트를 통해 스토케 유모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비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가벼운 유모차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육아하는 아빠들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비트의 최대 강점은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다. 출시 전부터 스토케 최초의 10kg 미만 유모차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비트는 9.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중소형 세단 자동차 트렁크에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 시 부모들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또한 53.5cm 너비의 사이즈로 기차나 지하철 게이트를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다.

한 손으로 쉽게 폴딩이 가능한 것 또한 비트의 장점이다. 부모 보기와 세상 보기 양대면 포지션에서 모두 시트 핸들 분리 없이 한 손으로 폴딩이 가능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육아를 추구하는 아빠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비트는 하나의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4세(22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5점식 하네스와 시트 핸들이 있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신생아를 안전하게 태울 수 있다.

유모차 사용 시 아이가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비트의 특징이다. 앞바퀴에 적용된 눈에 보이는 서스펜션은 아이에게 닿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시트는 아이가 앉거나 누워있을 때의 포지션에 따라 시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풋레스트(발 받침대)는 2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편안한 착석을 돕는다. UPF 50+ 소재의 캐노피는 확장과 통풍이 가능해 유모차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햇빛과 소음 같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시트에 부착된 360도 회전형 시트 핸들은 아이가 유모차에 타고 내릴 때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부모가 아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패딩 처리된 5점식 하네스는 아이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시트 핸들와 함께 아이를 보호한다.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스토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Jayson Atienza)와 협업을 진행, 비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국 시장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지방시, 레이밴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작업해온 제이슨 아티엔자는 현대적인 도시를 재해석해 자신만의 독특한 페인팅 스타일로 비트 캐노피를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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