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셜록홈즈’ 켄 “이렇게 연기 많은 작품 처음... 기생충처럼 달라붙어 질문” 
▲ [Z현장] ‘셜록홈즈’ 켄 “이렇게 연기 많은 작품 처음... 기생충처럼 달라붙어 질문” (사진=김강현 기자)
▲ [Z현장] ‘셜록홈즈’ 켄 “이렇게 연기 많은 작품 처음... 기생충처럼 달라붙어 질문” (사진=김강현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이 자신을 ‘기생충’에 비유했다.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의 미디어콜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재욱, 송용진, 이지훈, 산들(B1A4), 켄(VIXX), 이영미, 여은,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 정명은, 권민제, 김법래, 지혜근 등이 참석했다. 

켄은 이번 작품에서 베테랑 경찰 '클라이브' 역을 맡았다. 켄은 클라이브를 연기하면서 가장 집중한 부분에 대해 묻자 “연기가 굉장히 많아서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 선배님들께도 진짜 많이 여쭤봤다. 연기가 많이 부족하다. 여태 해왔던 작품에서 이렇게 연기가 많은 작품을 처음 한 거라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해서 열심히 배웠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켄은 가장 도움이 된 조언에 대해 묻자 “선배님들도 그렇고, 나랑 동갑인 산들한테도 물어봤다. 너무 죄송한게 내가 너무 기생충처럼 달라붙어서 선배님들께 여쭤봤다”라며, “모든 말씀 하나하나가 도움이 됐다. 그래서 무대에서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홈즈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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