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현장] ‘셜록홈즈’ 이지훈 “산들-켄 클라이브 잘생기고 어려... 비슷하게 가기 위해 노력" (사진=김강현 기자)](/news/photo/202002/138821_157630_235.jpeg)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이지훈이 산들, 켄과 비슷하게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의 미디어콜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재욱, 송용진, 이지훈, 산들(B1A4), 켄(VIXX), 이영미, 여은,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 정명은, 권민제, 김법래, 지혜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클라이브 역을 맡은 이지훈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묻자 “홈즈와 말상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춘 형사라고 생각한다. 패기 있고, 야망 있고, 버밍엄 최고의 경찰로 능수능란하고 노련한 모습들이 클라이브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젊은 두 친구(산들, 켄)의 클라이브가 잘생기고, 어려서 나도 비슷하게 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은 거의 클라이브가 이끌어가는 2막을 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점을 묻자 “정말로 2막에 에너지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건강, 체력 그런 쪽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돈도 많이 투자하면서 영양제를 잘 챙겨먹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홈즈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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