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라카가 시그니처 제품 ‘립스테리’를 업데이트 출시한다.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가 24일 "올리브영 전국 700여 개 매장에서 ‘워터리 쉬어 립스틱’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워터리 쉬어 립스틱은 라카 론칭 이후 첫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시그니처 제품 ‘립스테리’를 더욱 견고해진 컬러와 새로운 패키지를 더해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 라카 관계자에 따르면 립스테리는 라카의 ‘젠더 뉴트럴’ 철학을 처음 담아 선보였던 제품으로, 첫 출시 당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브랜드를 단기간 내 빠르게 알린 주역이다.
새롭게 선보인 워터리 쉬어 립스틱은 촉촉한 반투명 타입의 립스틱 제품으로, 물빛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과 화보로 구현했다. 잔잔한 물가에 작은 돌을 던진 순간 수면과 동화된 파동이 일어나는 물빛처럼 입술에 립스틱이 닿는 순간 본인의 입술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의 고유한 색으로 발색되는 것을 표현했다.
컬러는 남녀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는 뉴트럴 레드부터 맑은 빛이 도는 코럴 등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 8종으로 구성됐다.
라카 관계자는 "라카 제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누구에게나 쉬운 텍스처’와 ‘실용적인 컬러’를 여실히 담았으며, 적당한 컬러감으로 고 발색, 고 착색 립 제품을 두려워하는 남성, 여성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라카의 워터리 쉬어 립스틱은 라카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올리브영 70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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