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장기 휴가로 미뤄진 컴백, 양질의 앨범 내고 싶었다"
▲ 방탄소년단 RM (사진=유튜브 'BANGTANTV' 캡처)
▲ 방탄소년단 RM (사진=유튜브 'BANGTANTV' 캡처)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온(ON)’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새 앨범의 차이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진은 “이번 앨범은 저희 7명이 한 팀으로 모인 뒤,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라며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노래하고 있고, 가장 우리 다운 모습을 담았다"고 답했다.

이어 진은 "특히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수없이 거쳐온 길들과 현재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는데, 그동안 숨기고 싶었던 감정을 드러내면서 '이 또한 진짜 우리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RM은 “특히 한 앨범에 ‘섀도(Shadow)’와 ‘에고(Ego)’라는 개념을 통합시켜 낸 것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것 같다"라며 "지난해 8~9월에 저희가 장기 휴가를 떠나게 되면서 컴백이 미뤄지게 됐다.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고, 그래서 더욱 양질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가 겪은 상처를 담은 ‘섀도’와 그걸 운명으로서 나아가겠다는 ‘에고’가 합쳐진 앨범이 나왔다. 그러다 보니 ‘7’이라는 앨범명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무게감이 있는 타이틀을 붙이면서 많은 영혼과 힘과 노력을 털어 넣어서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맵 오브 더 솔 : 7’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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