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측 “26일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스 취소, 코로나19 우려”(공식입장)
▲ 엘리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 엘리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오는 26일 컴백을 앞둔 그룹 엘리스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25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오는 26일 오후 4시 진행 예정이던 엘리스(ELR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예정된 발매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엘리스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엘리스는 오는 26일 7인조로 팀을 재편해 새 앨범 ‘잭팟(JACKPOT)’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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