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은준 “귀여운 이미지에서 변신, 살 빼고 헤어 탈색까지”(인터뷰)
▲ 스펙트럼 (사진=윈엔터테인먼트)
▲ 스펙트럼 (사진=윈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스펙트럼 은준이 달라진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그룹 스펙트럼(SPECTRUM)이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나 새 싱글앨범 ‘0325’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 동규는 멤버들의 비주얼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은준, 빌런, 재한이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그래서 잘생겨져서 깜짝 놀랐다. 매일 봐서 모르고 있다가, 과거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껴졌다. 관리를 정말 많이 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은준은 “3집 때까지는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다. 아무래도 막내라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콘셉트를 더욱 잘 살리기 위해 살을 빼고 싶었다.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헤어도 아예 탈색을 시켜서 이미지에 변화를 줬다. 회사에도 어필을 하면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준은 “숍 스태프분들이 저에게 강철 두피라고 하더라. 탈색응 하는데 두피가 안 아팠다. 다행인 것 같다”면서 “예전부터 밝은 컬러가 하고 싶어서 어필했는데, 기번 기회에 제대로 변신을 해봐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규는 “은준이 이번에 귀도 뚫었다. 아주 작정한 것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준은 “한달 전쯤 MV를 찍은 후 뚫었다. MV 촬영 2주 전쯤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나 덧나면 영상에서 안 예쁠 수 있으니 촬영을 마치고 뚫으라고 하셨다”라고 반응하며, 착용한 귀고리를 보여줘 다시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스펙트럼은 지난 24일 정오 새 앨범 ‘0325’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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