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경건…성유리 '선을 넘는 녀석들'서 몰입도↑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화면)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화면)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성유리가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선녀들’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성유리와 멤버들이 서울 도심에 숨겨진 6.25전쟁의 상흔들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숭례문에서 첫 등장한 성유리는 남다른 입담으로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면서도, 처참했던 전쟁의 흔적과 역사적 아픔을 마주할 때에는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엄숙한 자세로 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유리는 “6.25전쟁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만큼 설민석과 멤버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역사적 사실과 정보들을 미리 공부해오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전쟁 당시 서울에 태극기 대신 인공기가 꽂히던 날의 영상을 찾아 소개하거나, 가족과의 아픈 이별과 한이 담긴 노래 ‘단장의 미아리고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전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후 성유리는 한강대교(옛 한강인도교) 폭파로 어려움을 겪고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에는 무겁고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한편, 독립운동부터 6.25전쟁까지 맹활약한 김홍일 장군을 비롯해, 춘천의 용감한 시민들과 숨은 영웅들의 일화에 연신 감탄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감 없이 표했다.

더불어 숨은 영웅들의 귀한 업적이 교과서에 언급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손에게 역사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도 의무인 것 같다”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성유리는 70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비극의 상처와 우리의 혼란스러웠던 역사에 함께 아파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우며 스페셜 게스트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다음 ‘선녀들’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성유리가 참여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25전쟁 70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주 2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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