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황정음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12회에서는 황정음(서현주/송민주 역)이 거짓말을 한 윤현민(황지우/강진호 역)에게 이별을 고하는 한편 최명길(김선희/김수정 역)이 계획한 함정에 빠져 위기를 맞게 돼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앞서 서현주(황정음 분)는 김선희(최명길 분)와의 만남으로 황지우(윤현민 분)가 거짓말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또한 황지우를 만나러 가던 서현주는 전생의 자신이 정우영(서지훈 분)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는 것도 알아채 배신감과 혼란에 빠져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어제 방송에서 서현주는 그동안 황지우가 박도겸(서지훈 분)에게 예민하게 군 이유를 알게 됐다. 박도겸이 전생에서 송민주의 곁을 지킨 정우영과 닮았기 때문인 것. 뿐만 아니라 거짓말을 한 황지우를 원망하며 "또 나한테 무슨 거짓말을 할까 끝없이 의심하고, 불안해하면서 대표님을 만날 자신이 없어요. 여기서 그만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며 연애의 마침표를 찍어 시청자들의 감정을 고조시켰다.
 
한편 한서윤(조우리 분)은 엄마 김선희의 방에서 나온 파쇄된 종이와 사진을 보고 의문을 가졌다. 찢어진 조각들을 하나씩 모으자 사진 속에 담긴 김수정, 송민주, 강진호, 정우영의 모습이 드러났고, 엄마의 과거 사진에서 보이는 익숙한 얼굴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서윤은 박도겸에게 맞춰진 과거 사진과 황지우의 상담 기록을 보여주며 김선희가 황지우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추측했다. 박도겸은 황지우를 통해 자신 역시 서현주와 황지우의 전생에 정우영으로 함께 했음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 자신이었다면 우연히 마주쳐도 모른 척했을 거라며 “세 번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었는데, 네 번이라고 다를까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자기 연민입니다"라고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방송 말미 김선희의 또 다른 계략에 서현주가 위기에 빠졌다. 선우 웹툰 투자 관련된 이면 계약서를 작성해 공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은 것. 서현주는 당황했지만 이를 본 황지우는 자신의 지시로 서현주가 관계자를 만나 사인을 받아왔다고 주장, 계약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해 소름 돋는 엔딩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처음부터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배신감은 안 들었을텐데...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ㅠㅠ”, “황지우 이젠 다가가지도 못하네”, “제발 오해 풀고 행복해지자”, “김선희 촉 너무 무섭다...” 등 다시 위기를 맞은 서현주와 황지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내놨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영상 캡처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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