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의 안방마님 알리, 카리스마 벗고 일상의 무대로 12월 14일 KBS 2라디오 저녁 6시 DJ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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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디바 알리가 퇴근길 라디오 디제이로 변신해서 청취자와의 소통을 시작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KBS 2라디오 <두근두근 음악엔>의 새로운 디제이로 낙점된 알리가 12월 14일 월요일, 첫 방송으로 인사하게 된 것.

지난 8월 31일, 가을 개편으로 첫 편성된 <두근두근 음악엔>은 음악중심의 BGM 프로그램으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청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개그맨 이문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바톤을 이어받게 된 알리는, 아티스트로서의 풍부한 음악적 코멘트와 함께, 15개월 아들을 키우는 육아맘의 평범한 일상도 청취자와 진솔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미 스페셜디제이로 2주 동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알리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2시간 순삭”, “러블리하고 소탈한 모습에 인간적으로 끌리네요.” 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청취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은바 있다. 

언택트 시대, 오프라인 공연과 대규모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뮤지션으로서, 팬들과 만나는 접점을 끊임없이 고민해오던 알리는 웹뮤지컬에 출연하고, 브이로그와 유튜브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창구로 팬들과의 소통을 모색하던 중, 라디오 디제이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안을 전하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을 아끼거나 미루지 않을 것”이라면서 조심스럽게 수락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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