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나부터 해야지!"… 현주엽 청년회장 취임 소식에 충격 [RE:TV]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허재가 현주엽의 지위 상승(?)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황도 청년회장으로 활약했던 안정환이 황도를 떠나 새로운 섬에 자리잡았다.

이날 안정환은 현주엽과 납도로 향했고, 그 곳에서 납도의 이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함께 간 현주엽은 자연스럽게 청년회장직을 맡았다.

허재, 김병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했다. 이들의 깜짝 등장이 웃음을 줬다. 하지만 허재는 뜻밖의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황도에 자신보다 늦게 들어왔던 현주엽이 납도에서는 청년회장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이었다.

청년회장을 노렸던 황도 부녀회장 허재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그는 납도에 벌써 설치된 팻말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허재는 "어? 청년회장? 돌려, 돌려. 저거 부녀회장으로 해"라고 했다.

특히 허재는 안정환의 지위는 인정하겠지만 현주엽은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환이는 이장이 됐다 치자. 근데 왜 네가 청년회장이냐. 내가 부녀회장인데!"라며 언성을 높여 웃음을 줬다.

허재는 현주엽을 향해 "내가 청년회장이 되고 네가 부녀회장으로 들어와야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그는 팻말을 못마땅해 하며 "이거 뽑아"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현주엽은 "정환이가 여기에 누구를 데리고 왔냐, 나 아니냐"라면서 "일 시키려고 청년회장 자리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납도에서 다시 만난 허재, 현주엽의 서열 싸움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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