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자매부터 허웅·허훈 형제까지 찐 '호적 메이트' 일상
'호적 메이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파일럿 '호적 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에서는 배우 김정은 자매와 허웅, 허훈 형제의 스펙터클한 여행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처음 방송된 '호적 메이트'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5.6%를 기록했으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5%로 가구와 2049 시청층 모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승부사 형제 허웅과 허훈이 사이클 경기를 펼친 후,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으며 상쾌한 첫 출발을 시작했다.

'호적 메이트' 첫 방송은 여행 가는 날 아침 자신을 본 순간부터 시작된 누나 김정은의 잔소리에 동생 김정민이 "버럭 김정은이야?"며 반문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운동을 마치고 난 후 일방적으로 김정은이 해야 할 루틴에 들리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잔소리에 김정민은 피곤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딘딘은 "영상을 안 봐도 동생 편이다"라며 본격 동생 대변인으로 나서며 웃음을 줬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자매의 첫 시골 스테이. 그곳에서도 멈추지 않는 김정은의 잔소리로 인해 동생은 쉬지도 못하고 바쁘게 요리 준비에 나섰다. 그 모습을 본 딘딘은 "동생이 분명 큰돈을 꿨을 거다, 안 그러면 저렇게 하지 못한다"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본격적으로 저녁 준비를 시작하려는데, 시골집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김정은 자매는 서로의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식사를 마칠 수 있을지 오는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예능 대세 허웅, 허훈 형제의 불꽃 튀는 힐링 여행이 시작됐다. 늦은 새벽부터 허훈이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원주에 있는 허웅네 집. 예민한 형 허웅은 동생 허훈이 켠 작은 불빛에도 화를 내지만 무던한 동생은 형이 돌아다니건 말건 꿀잠에 들면서 두 형제의 극과 극 성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본격 아침 준비에 나선 허웅은 무려 달걀 15개를 사용해 간장 달걀밥을 만들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든 것도 잠시, 허웅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자는 허훈을 깨우는 '찐형제' 모먼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식사 후 설거지를 걸고 사이클 한판 승부를 건 형제는 운동선수의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형이 준비한 힐링 여행의 첫 번째 코스, 플라이보드를 타러 출발한 두 형제는 첫 여행에 대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허훈은 깜찍한(?) 제스쳐와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끼가 다분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플라이보드를 타러 간 두 형제에게 또다시 불붙은 승부욕. 물이 무섭다고 하면서도 막상 타면 금세 적응하는 허훈과 이런 거쯤 하나도 안 무섭다는 허웅이 펼치는 신경전에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플라이보드의 여파로 지친 몸을 힐링시켜줄 필요를 느낀 형제는 두 번째 힐링 코스로 향했다. 허웅, 허훈 형제는 높고 넓은 경관 앞에서 감탄을 금치 못하며 서로 끌어안고 함께 하트를 만드는 등 사이좋게 사진을 찍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MBC ‘호적 메이트’는 배우 김정은과 허형제의 '찐호적 메이트' 케미를 보여주며 온 가족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2일 오후 방송될 2회에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배우 이지훈 남매의 훈훈한 모습과 배우 김정은 자매, 허웅·허훈 형제의 현실판 가족 시트콤 같은 모습을 공개하며, 또 다른 ‘호적 메이트’만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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