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개막전 우승' 장수연, 세계랭킹 56계단 상승
장수연. (KLPGA 제공) 2022.4.8/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수연(28·동부건설)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56계단 끌어 올렸다.

장수연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24위를 마크했다. 지난주 180위보다 56계단이 올랐는데 이번에 공개된 랭킹에서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자랑한 장수연이다.

장수연의 랭킹이 대폭 오른 이유는 지난 10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장수연은 대회 마지막 날에 4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수연은 지난 2017년 9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4년7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장수연은 통산 4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이소미(23·SBI저축은행)는 지난주 57위에서 이번주 49위로 8계단 상승했다.

세계 1위는 고진영(27·솔레어)이 유지, 11주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쉬어서 상위권 순위는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뒤를 따랐다.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6위, 김세영(29·메디힐)이 9위를 마크하며 10위권을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