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톱10 도전' 박성현 "퍼팅감 굉장히 좋아…마지막 날 기대"
박성현(29·솔레어). /뉴스1 DB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시즌 첫 '톱10'에 도전하는 박성현(29·솔레어)이 "퍼팅감이 굉장히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성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경기 후 "전반보다는 후반 경기가 어려웠는데 중요한 파 세이브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비가 온 것은 상관 없었지만 경기 막바지 바람이 잦아들면서 벌레가 많아져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1라운드와 타수는 비슷하지만 경기력은 굉장히 달랐다"면서 "1라운드엔 안정적이었고 샷도 좋았는데, 오늘은 실수가 많이 나와 버디도, 보기도 많았던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LPGA투어 7개 대회에서 컷탈락 3번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성현은 오랜만에 좋은 샷감을 보이며 시즌 첫 톱10이 가까워졌다. 단독선두 프리다 킨헐트(스웨덴·9언더파 133타)와 4타차로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박성현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도 1, 2라운드에서 했던 대로 하겠다"면서 "코스를 잘 알고 있고, 퍼팅감도 굉장히 좋아 내일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동 9위인 호주 교포 오수현,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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