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사냥' 실종된 아들과 손주를 찾기 위한 박호산X예수정의 극과 극 행보 포착!

‘멧돼지사냥’이 혼돈에 휩싸인 박호산과 예수정의 수상한 관계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연출 송연화/극본 조범기/제작 아센디오)이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선사하며 첫 방송부터 제대로 입소문을 탄 가운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과 손주의 실종 사건을 마주하게 된 박호산과 예수정의 심상치 않은 행보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첫 방송에서 영수(박호산 분)는 로또 1등에 당첨되는 뜻밖의 행운을 얻게 되면서 인생 역전의 기회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마을 친구들과 함께 나선 멧돼지사냥에서 총 한 발을 쏘았고 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명 소리가 들리면서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그날 밤, 자신의 아들 인성(이효제 분)과 옥순(예수정 분)의 손주 현민(이민재 분)이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영수는 점점 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쏜 총 한 발이 자신의 아들을 겨눴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극도에 달한 것. 여기에 금지옥엽으로 키운 손주의 실종 소식을 접한 후 영수를 향한 의심과 적대심을 표출하기 시작한 옥순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비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기 충분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그 분위기부터 예사롭지 않은 영수와 옥순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이번 스틸 속에 고스란히 담긴 영수의 행보는 의문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주변을 철저하게 살피며 은밀하게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은 물론, 좀처럼 속내가 드러나지 않는 그의 포커페이스가 의구심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는 것. 특히 굳게 잠겨 있는 문 앞에 서서 자물쇠를 손에 쥐고 있는 영수의 모습은 그가 어떤 행동을 취할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반면, 옥순은 존재감만으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충분히 자아내고 있다. 하나뿐인 손주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단박에 무너져 오열했던 옥순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애잔하게 만들었었다. 아들과 며느리를 화재로 잃고 홀로 손주를 키워온 그녀이기에 더욱 애정이 남달랐을 터.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옥순은 물 한 그릇을 떠 놓고 손주가 무탈하게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기도를 올리고 있다. 옥순의 눈빛에서는 손주를 생각하는 그 애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더욱 깊은 잔상을 남긴다.

무엇보다 옥순은 영수에게 “니 놈이 해코지한 것이여, 우리 손주를”이라며 적대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던바. 과연 옥순이 그토록 영수를 원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8일) 밤 방송되는 ‘멧돼지사냥’의 2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은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8일) 밤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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