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고수-허준호-이정은, 사라진 이들 찾는 ‘두 번째 여정’ 신호탄! 2차 티저 공개! ‘웃음 빵’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숨은 그림을 찾듯 사라진 이들을 찾아 나설 고수, 허준호, 이정은의 여정과 이들이 뿜어낼 웃음 케미에 흥미가 고조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극 중 ‘영혼 보는 콤비’ 고수와 허준호는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과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으로 분해 더 강력해진 콤비 플레이를 예고한다. 이정은은 시즌2의 새로운 배경이자 망자들이 사는 또 다른 영혼 마을의 주민 ‘강은실’ 역을 맡아 정 많은 이웃집 이모 같은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미씽2’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https://tv.naver.com/v/31133025)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바람에 위태롭게 흔들리는 촛불과 미스터리한 배경음악으로 시작돼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땀을 흘리며 무언가를 분주히 찾는 김욱과 장판석의 모습이 교차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때 김욱이 “분명 여기 어딘가에 있어요. 절대 포기할 수 없어요. 꼭 찾아야 돼”라며 간절한 의지를 내비치자, 장판석은 김욱의 한마디 한마디에 “안 보여”라고 거듭 대답하는 모습으로 찰진 티키타카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내 강은실의 등장과 함께 코믹한 분위기로 전환돼 웃음을 자아낸다. 무언가를 심각하게 들여다보는 김욱과 장판석 사이로 등장한 강은실이 “여깄네”라고 하자, 이들이 ‘숨은그림찾기’에 몰두해 있었음이 드러나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우산을 찾아낸 강은실을 향해 호들갑스럽게 놀라움을 표하는 김욱과 장판석, 그리고 두 사람을 덤덤하게 마주 보는 강은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는 ‘영혼 보는 콤비’ 김욱과 장판석의 두 번째 여정의 시작을 알리듯 “재밌다. 한 번 더 해”라는 강은실의 멘트와 함께 숨은그림찾기 속 그림과 똑같은 ‘수퍼마켙’의 전경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이에 다시 한번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나설 김욱, 장판석과 새로운 영혼 마을의 주민 강은실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2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이를 시작으로 tvN 월화드라마 블록 편성 시간은 밤 10시 30분에서 저녁 8시 50분으로 변경된다.

<사진 제공> tvN ‘미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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