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여주인공 4명의 완벽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화보 공개

배우 이순재가 연출을 맡은 연극 <갈매기>의 여주인공 이항나, 소유진, 진지희, 김서안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맥앤지나>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극 중 연차가 오래된 여배우 ‘아르까지나’를 맡은 배우 이항나·소유진은 화보를 통해 품위 있지만 내면은 쓸쓸함과 공허함이 가득한 모습을 표현했고, 열정 가득한 신인 여배우 ‘니나’를 맡은 배우 진지희·김서안은 풋풋하고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나 이번 공연이 세 번째인 배우 이항나는 “<갈매기>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듯한 매력이 있죠. 세 번이나 작품을 하게 되어서 운명 같은 작품으로 다가와요.”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이어 배우 소유진은 “풀어야 할 게 많은 숙제 같은 작품이고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기분 좋은 숙제를 해야 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 진지희 역시 연기자에 대해 진로를 고민하던 때 <갈매기>를 만나 고마운 작품이라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고 배우 김서안은 이번 연극이 본인 배우 인생에서의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연극 <갈매기>의 여주인공 화보가 담긴 <맥앤지나> 민아호는 온라인으로 예약판매 중이며 서울·경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연극 <갈매기>는 오는 12월 21일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맥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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