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산 자와 망자 모두 온몸 던져 뛰는 '하이라이트 영상' 先공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흥미를 무한 증폭시킨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 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와 관련 ‘미씽2’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끌어올린다. (https://tv.naver.com/v/31589410)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다시 영혼을 보게 된 쓸데없이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고수 분)과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허준호 분)이 새로운 영혼 마을 ‘3공단’에 입성하며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두 사람은 일명 집밥 강선장으로 불리는 강은실(이정은 분)을 비롯한 3공단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영혼 보는 콤비’로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3공단 주민들은 장판석을 ‘현지 아빠’라고 불러 그의 딸 이야기가 풀릴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어 분위기가 반전돼 긴장감을 선사한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자를 내려다보는 오일용(김동휘 분)과 누군가에게 쫓기고 납치되는 사람들에 이어 검은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춘 의뭉스러운 인물의 존재가 드러나 긴장을 치솟게 한다. 더욱이 사건이 일어나는 곳마다 3공단의 주민인 오일용의 모습이 포착돼 미스터리한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사라진 사람들의 간절함’, ‘그들을 찾기 위한 간절함’이라는 카피와 함께 반짝이며 나부끼는 신비로운 보호수의 자태가 담겨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윽고 이들의 간절함에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과 ‘브레인’ 이종아(안소희 분) 그리고 실종전담반 형사 신준호(하준 분)의 활약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온몸으로 달리는 차를 막아서고,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등 사라진 이들을 찾고 이에 얽힌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기 위해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고군분투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예상케 하며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이에 더해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을 생각하는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의 따뜻한 진심이 뭉클함을 선사한다. 특히 강은실이 “우리가 기댈 데가 거기 밖에 더 있어? 좀 도와달라고”라며 간곡히 부탁하자, 김욱은 “걱정하지마요. 반드시 찾아 줄게”라며 단언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김욱, 장판석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얼굴에 미소를 띤 3공단 주민들의 면면과, 영혼을 위로하듯 물품을 태워 날려보내는 김욱, 장판석, 이종아의 모습이 교차돼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한다. 이에 다시 돌아온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된다.

무엇보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그리고 하준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로 꽉 채워져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에 더해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 코미디를 넘나드는 스토리와 리드미컬한 속도감을 입힌 완급조절 연출이 몰입도를 높이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바, ‘미씽2’ 첫 방송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2월 19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이를 시작으로 tvN 월화드라마 블록 편성 시간은 밤 10시 30분에서 저녁 8시 50분으로 변경된다.

<사진 제공> tvN ‘미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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