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말괄량이 딸 키우기 프로젝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윤다영-송채환-최재원-최필립-강다현-김시은이 웃음꽃 활짝 핀 ‘가족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 /연출 최지영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싱글 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무엇보다 ‘금이야 옥이야’는 ‘국가대표 와이프’, ‘오늘부터 사랑해’ 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최지영 감독과 ‘꽃길만 걸어요’에서 가슴 따뜻한 필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채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서준영-윤다영-김시후-김호영-최종환-송채환-이응경-김영호-최재원-이윤성-최필립-강다현-김시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이야 옥이야’에서 구심점을 이루는 ‘금강산네 식구들’ 서준영-윤다영-송채환-최재원-최필립-강다현-김시은이 모두 출격한 ‘가족 포스터 2종’이 처음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7인 7색’의 유쾌하고 화목한 모습과 생기발랄한 표정이 다채롭게 담기면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인다.
먼저 ‘가로형 가족 포스터’는 담벼락 아래에서 금지옥엽 같은 금잔디(김시은)를 들고 있는 금강산(서준영)과 가족들의 자태를 담았다. 머리에 팔을 댄 채 발랄한 포즈로 누운 금잔디를 금강산과 옥미래(윤다영)가 가운데에서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가운데, 다른 식구들이 금잔디의 팔과 다리를 붙잡아주며 모두가 금잔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더불어 금강산과 가족들은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주황색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고 환한 웃음을 지어 보여 온화하면서도 훈훈한 기운을 드리우고 있다.
‘세로형 가족 포스터’에서는 금강산네 식구들이 노란 꽃그늘 속 배경 안에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금잔디를 꼭짓점 주축으로 좌측에는 금강산과 은상수(최필립), 금선달(최재원)이 위치하고 우측에는 옥미래, 마홍도(송채환), 이예주(강다현)가 자리해 오밀조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가족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 특히 금강산과 가족들은 하나같이 밝은 미소와 다정한 눈빛을 드리우고 있어 따뜻한 가족애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각각의 포스터에는 ‘질풍노도 말괄량이 딸 키우기 프로젝트’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있어, 온 가족이 중2병 딸 금잔디를 잘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금이야 옥이야’에 대한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두 가지의 가족 포스터를 통해서 실제 가족 같은 단란한 케미의 팀워크와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싱글 대디와 딸 중심의 이색적인 가족 이야기가 담겨있다. 새로운 가족 형태를 접해볼 수 있는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몬스터 유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