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박정현 그리고 K-POP 스타들까지... 축제의 시작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 <봄, 정원으로>가 내일(31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공연에는 조수미, 박정현, 원어스, 크래비티, 스테이씨, 하이키 등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와 이이돌이 함께 출격한다. 또한 ‘스우파’의 프라우드먼과 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전한다. MC는 순천 출신으로 유명한 배우 윤시윤과 배우 겸 가수 정채연이 맡아 그 의미를 더 하며 멋진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이 펼쳐질 순천 시내를 가로지르는 동천(東川)에 띄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무대는 웅장한 스케일과 대형 미디어파사드 아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날 공연의 백미가 될 것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물위의 정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 <봄, 정원으로>는 10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국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정원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주관방송사인 KBS 한국방송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KBS 2TV를 통해 개막공연을 생방송하며 KBS WORLD로 전 세계 118개국에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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