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세 뮤지션’ 디핵, 새 EP ‘내일의 D’ 오늘(21일) 발매

가수 디핵(D-Hack)의 새 EP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YESMAN ENT. 측에 따르면 디핵의 새 EP ‘내일의 D’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일의 D’에는 더블 타이틀곡 ‘밤하늘의 슈팅스타’, ‘MY DEAR M(마이 디어 엠)’을 비롯해 ‘안개가 걷히면’, ‘오늘 도쿄는 RAINY DAY(레이니 데이)’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디핵은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한 장르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최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감정을 담는데 치중한 솔직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과 공감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MY DEAR M’의 ‘M’은 누군가의 스펠링, ‘ME’의 약자 혹은 가사 속 ‘Memories’로 해석이 가능해 듣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밤하늘의 슈팅스타'는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안개가 걷히면’은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OHAYO MY NIGHT(오하요 마이 나잇)'를 커버한 ‘EB’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오늘 도쿄는 RAINY DAY’는 80, 90년대의 J-POP 발라드의 사운드와 레트로한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Mnet '아티스탁 게임‘ 우승자 Kik5o(키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은 앞서 'D와 HOOSHI의 밤', 'KILL THE STAR' 등에서 합을 맞췄던 ‘HOOSHI(후시)’가 맡아 시너지를 이끌어 냈다.

한편, 디핵은 틀에 갇히지 않고 독보적인 음악성, 유니크한 캐릭터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장르가 디핵’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6년 EP ‘D의 환상’으로 가요계 데뷔 후 2020년 발매한 'OHAYO MY NIGHT'이 발매 1년이 지난 2021년에 차트를 역주행,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리스너에게 자신의 곡과 이름을 알렸다.

디핵의 다양한 사운드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새 EP ‘내일의 D’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 YESMAN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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