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한혜진-장민호-장성규의 ‘장바구니 집사들’ 오늘(24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셋

선한 영향력을 가득 담은 집사들의 장바구니가 오늘 밤 안방으로 특급 배송된다.

오늘(24일) 밤 첫 방송되는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은 부모의 보호 없이 성장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주 한 번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해주고, 이를 통해 청년들과 우리 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연대를 만들어 나가는 먹거리 이음 프로젝트다.

한혜진, 장민호, 장성규, 박세미, 홍석천, 표창원 등이 전속 집사가 되어 기댈 곳 없이 외로웠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팍팍한 세상살이에 지친 우리의 마음 바구니를 새로운 희망과 감동으로 채워줄 '장바구니 집사들'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초보 집사장 한혜진-장민호-장성규와 만렙 집사들 박세미-홍석천-표창원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공감형 집사' 한혜진,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던 만큼 청년들의 힘겨운 상황을 잘 알기에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팔을 걷고 나선 '열혈 집사' 장민호,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한 경험치를 지닌 '워크맨 집사' 장성규가 집사들을 모집할 집사장으로 나선다.

특히 장보기에 나선 초보 집사장들이 어림짐작으로 장바구니를 채워보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방송을 보는 내내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개그맨 박세미와 방송인 홍석천,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등 각 분야별 '만렙 집사'들도 합류해 인생 선배 멘토로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건네고, 때로는 청년들을 다독여 주는 따스한 말동무가 되어줄 예정이다.

 

# 장바구니의 주인님이 되어줄 자립준비청년들의 사연에 울고 웃는 집사들 

집사들이 직접 고르고 채워 넣은 장바구니 속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일주일 동안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집밥 식재료가 들어있다.

누군가의 관심과 고민이 담긴 장바구니를 받고 집밥 메뉴에 도전하는 청년들은 밥을 해먹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새로운 활력과 삶의 의지를 충전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사연에 함께 가슴 아파하고, 또는 아직은 불안하고 어설프지만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해 한 발짝 내딛는 청년들의 모습에 웃다 보면 어느 새 흐뭇한 어미새의 미소를 띄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방송을 너머 현실의 변화로...2,500개 장바구니를 함께 만들어갈 집사가 되어주세요

해마다 2천 5백 명 이상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로 나오고 이들은 기댈 곳 없는 사각지대에서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하게 된다.

평범한 동네 이웃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생산자와 상인, 기업 등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나 매주 한 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48,500원 어치의 식재료가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후원하며 그들의 안부를 묻는 집사들이 되어줄 수 있다.

제작진은 "'장바구니 집사들'은 자립준비청년들과 우리 사회를 잇는 선한 영향력의 네트워크가 지속, 확장되는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장기 프로젝트"라 밝히며 "방송을 너머 현실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1회는 오늘(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CA 한국전파통신진흥원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공공익 프로그램 팩추얼 분야 선정작으로, 2, 3회는 각각 25, 26일 밤 10시, 파트 2인 4~6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장바구니 집사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